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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의학회, 2016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중부권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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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592회 작성일 16-08-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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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밀접 실용한의학에 1천 명 한의사 대거 참여
한의학회, 2016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중부권역 개최
2016년 07월 20일 () 10:44:20 박애자 기자 aj2214@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지난 17일 2016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중 첫 번째로 개막한 중부권역 학술대회에 1000여 한의사들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임상과 밀접한 실용성 위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됐다.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1세기의 실용한의학’을 주제로 중부권역 2016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침구의학회(회장 육태한)와 대한암한의학회(회장 문구)가 주관, 각각 4개와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세기 실용한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임상 밀접한 실용성 위주의 강의로 1000여 명의 한의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갑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의학회는 현실의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식과 정보 재충전을 통한 회원 각자의 업그레이드는 그 자체가 한의학의 발전이라는 사고를 갖고 보수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4난 동안 많은 투자와 연구 노력을 진행해 왔다”며, “학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사전등록 사이트를 구축하고, 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한의사 전체 회원들이 보다 간편하고 용이한 등록 절차를 통해 쉽게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시 ‘21세기 실용한의학’이라는 주제로 중부권역 학술대회에서는 침구의학회와 암한의학회를 주관학회로 선정해 실제 임상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신기술의 침구요법과 암치료의 한의학적 지견을 갖고 임상 한의사들의 새로운 치료 기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단순히 보수교육의 시간을 메우는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정보와 자료 재충전의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그동안 바쁘게 생활하면서 만날 수 없었던 회원들 간의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술대회 운영 시스템과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며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침구의학회가 ▲해부학 기반 Shoulder Joint 침구영상진단(홍권의 누리제한의원장) ▲Shoulder, Elbow, Wrist Joint 도침 약침 매선(김재수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Knee Joint의 인대, 연굴, 점액낭 병변의 해부학 기반 침구영상진단(MRI)과 약침 임상(신민섭 신민섭한의원장)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도침치료 최신지견(이건목 이건목원리한방병원장)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한의사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했다.


대한암한의학회는 ▲개원의를 위한 통합 암 치료(유화승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넥시아를 활용한 한의 암치료(김경석 단국대학교 교수) ▲한의 개원가에서의 암 치료(김용수 동서한의원장) ▲약침을 활용한 암환자 관리(권기록 대한약침제형연구회장) ▲요양병원에서의 한의학을 통한 암환자 관리(장성환 주은라파스 병원)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출처: 민족의학신문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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